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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Effective Java] 아이템1. 생성자 대신 정적 팩터리 메서드를 고려하라

객체 생성 방법

 

1) 생성자로 객체 생성

public class Person{
    private String name;
    private String ageGroup;
    private int age;
    
	public Person(String name, String ageGroup, int age){
    	this.name = name;
        this.ageGroup = ageGroup;
    	this.age = age;
    }
}

2) 정적 팩터리 메서드로 객체 생성

- 객체를 생성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메서드

- 그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반환하는 정적 메소드

public class Person {
    private String name;
    private String ageGroup;
    private int age;
   
    private Person(String name, Strin ageGroup, int age){
        this.name = name;
        this.ageGroup = ageGroup;
        this.age = age;
    }

    public static Person of(Person p){ // 정적 팩터리 메서드
        return new Person(p.name, p.ageGroup, p.age);
    }
}

 

 

객체를 생성할 때, 생성자 방식보다 정적 팩터리 메서드를 이용해 객체를 생성하는 것이 더 좋다.

 

 

정적 팩터리 메서드가 생성자 방식보다 좋은 이유

1. 이름을 가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나이가 60세 이상인 사람을 경로자로 생성한다고 하자

 

- 생성자 방식: 생성자에 넘기는 매개변수와 생성자만으로 반환하는 객체의 특성을 잘 설명하지 못한다.

위 Person클래스의 생성자를 이용해 60세 이상인 경로자를 생성하려면,

new Person("김옥자","Senior", 60)로 생성한다.

 
 

- 정적 팩터리 메서드: 메서드 이름으로 반환할 객체의 특성을 묘사할 수 있다.

public static Person createSenior(Person p) throws Exception {
        if(p.getAge() >= 60){
            return new Person(p.name, "Senior", p.age);
        }else{
            throw new Exception("시니어 조건에 해당하지 않아 객체를 생성할 수 없습니다.");
        }

    }

Person.createSenior()로 시니어그룹을 생성한다는 의미를 메서드명에 드러낸다. 기능을 생성자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2. 호출될 때 마다 인스턴스를 새로 생성하지 않아도 된다.

불변 클래스는 인스턴스를 미리 만들어 놓거나, 캐싱하여 재활용할 수 있다. 

즉,  불필요한 객체 생성을 피할 수 있다.

예시) Boolean.valueOf(boolean)

public static Boolean valueOf(boolean b){
	return b ? Boolean.TRUE: Boolean.FALSE;
}

>> Boolean객체를 참조할 뿐, 인스턴스를 새로 생성하지는 않는다.

인스턴스 통제를 통해 클래스를 싱글턴으로 만들거나, 인스턴스화 불가로 만들 수 있다.

 

 

3. 반환 타입의 하위 타입 객체를 반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반환할 객체의 클래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API 개발 시 구현 클래스를 공개하지 않고 객체를 반환할 수 있다.

 

 

4. 입력 매개변수에 따라 매번 다른 클래스 객체를 반환할 수 있다.

반환 타입의 하위타입이기만 하면 어떤 클래스의 객체를 반환하든 상관없다.

예시) 자바의 EnumSet.class

public static <E extends Enum<E>> EnumSet<E> noneOf(Class<E> var0) {
        Enum[] var1 = getUniverse(var0);
        if (var1 == null) {
            throw new ClassCastException(var0 + " not an enum");
        } else {
            return (EnumSet)(var1.length <= 64 ? new RegularEnumSet(var0, var1) : new JumboEnumSet(var0, var1));
        }
}

원소가 64개 이하면 -> 원소들을 long변수 하나로 관리하는 RegularEnumSet 인스턴스를,

원소가 65개 이상이면 -> long배열로 관리하는 JumboEnumSet 인스턴스를 반환한다.

 

클라이언트는 이 두 클래스의 존재를 모른다. 클라이어느는 팩터리가 건네는 객체가 어느 클래스의 인스턴스인지 알수도 없고, 알 필요도 없다!!

 

5. 정적 팩터리 메서드를 작성하는 시점에는 반환할 객체의 클래스가 존재하지 않아도 된다.

이러한 유연성을 사용해 서비스 제공자 프레임워크를 만든다.

 

서비스 제공자 프레임워크는 3가지 핵심 컴포넌트로 이루어진다.

1. 서비스 인터페이스(Service Interface): 구현체의 동작을 정의한다.

2. 제공자 등록 API(Provider Registration API): 제공자가 구현체를 등록할 때 사용한다.

3. 서비스 접근 API(Service Access API): 클라이언트가 서비스의 인스턴스를 얻을 때 사용한다.

 

ex) JDBC(Java Database Connectivity)

- 서비스 인터페이스: Connection

- 제공자 등록 API: DriverManager.registerDriver

- 서비스 접근 API:  DriverManager.getConnectioin

 

 

 


 

그 외 특징 (단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모두 해결방법이 존재한다)

1. 정적 팩터리 메소드만 제공하면 하위클래스를 만들 수 없다. (상속을 하려면 public이나 protected 생성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 구현 클래스들을 상속할 수 없다는 의미인데 이는 상속보다 컴포지션(조합)을 사용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오히려 장점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2. 정적 팩터리 메소드를 프로그래머가 찾기 어렵다.

-> 흔히 사용되는 명명 방식이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 from: 매개변수 하나 받아서 해당 타입의 인스턴스를 반환
- of: 여러 매개변수를 받아 적합한 타입의 인스턴스를 반환
- valueOf: from, of의 더 자세한 버전
- instance or getInstance: 매개변수로 명시한 인스턴스를 반환하지만, 같은 인스턴스임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 create or newInstance: 매번 새로운 인스턴스를 생성해 반환함을 보장한다.
- getType: getInstance와 같으나, 다른 클래스에 팩터리 메서드를 정의할 때 사용한다.
- newType: newInstance와 같으나, 다른 클래스에 팩터리 메서드를 정의할 때 사용한다.